지난 23일 'KB금융 마곡역 WM복합점포 개점 행사'에서 (왼쪽부터) 윤만철 KB증권 강북지역본부장, 김명원 KB국민은행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 대표, 정민철 KB증권 지점장, 오세영 KB국민은행 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지난 23일 'KB금융 마곡역 WM복합점포 개점 행사'에서 (왼쪽부터) 윤만철 KB증권 강북지역본부장, 김명원 KB국민은행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 대표, 정민철 KB증권 지점장, 오세영 KB국민은행 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23일 'KB GOLD&WISE 마곡역' 은행·증권 WM(자산관리)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은 은행·증권 원스탑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가 70개로 확대됐다. KB금융그룹은 CIB(기업금융투자)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9개의 복합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24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마곡역 WM복합점포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입주하며,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 마곡지구에서 첫번째 KB금융그룹 WM복합점포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서울 서남권 지역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는 물론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 추천,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KB금융그룹 WM부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복합점포 커버리지의 확장으로 원스탑 자산관리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은행·증권의 협업 활성화를 통해 고객관점의 종합자산관리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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