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기계산업 전문 B2B전시회인 ‘제3회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인천국제기계전’은 금형, 소성가공, 소재·부품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폐기물처리, 수질관리 및 수처리, 환경설비, 로봇, 스마트공장,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등 디지털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1대 1 수출상담회, 인천·경기지역 14개 기관 25개팀이 참여 예정인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인천지역 구인·구직자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할 채용 상담회 및 20여 개 전문 세미나 등이 함께 마련된다.

유재경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개최로 인천의 전통적 뿌리산업인 기계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의 해외시장 유통채널 확보, 내수시장 확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기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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