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4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4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차 유엔총회 참석 계기 24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두 정상은 최근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변함없이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미동맹을 포괄적・호혜적 동맹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 방안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포함한 역내 및 글로벌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한미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래 9번째로, 두 정상은 그간 9번의 양자 회담과 21차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