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방미 하루 앞두고 한미정상회담 준비 집중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출국 하루 전인 21일 공식 일정을 비우고 청와대에서 방미 준비에 집중했다. 방미 준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취임 후 9번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이다.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미 간 실무협상을 앞당김으로써 3차 북미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위함이다.
문 대통령 16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제사회가 함께할 때 한반도 평화는 더 굳건해질 것”이라며 “이번 유엔총회가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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