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문화원 [사진=정선군]
정선 문화원 [사진=정선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문화원이 2019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연합회가 주관해 전국 230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단체‧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공적을 기리는 이번 심사에서 정선문화원이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정선문화원은 향토문화 발굴연구 조사과 전통 민속 문화 전승 보존, 지역 문화행사 개최, 전시 공연, 문화예술 교육, 문화동아리 활성화, 회원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와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형중 정선문화원장은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와 문화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0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