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 전면도입에 앞서 학교급식 식재료 시장조사시스템과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을 자동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자동연계시스템은 기존의 학교급식 식재료 시장조사시스템과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의 식품공통코드를 매칭시켜 식재료 단가가 자동 연계되도록 한 방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월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의 업무경감과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공통코드의 표준화 내용과 식품 속성 등을 등록한 자료를 배부, 안내했다.

앞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시스템의 사용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봉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에 자동연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에게 시장조사 단가입력에 소요되는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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