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백동포럼' 2019년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백동포럼' 2019년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IBK투자증권이 지난 20~21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백동포럼 '2019년 하반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백년을 함께하는 동행이란 의미의 백동포럼은 IBK투자증권 중기 판로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포럼이다.

이날 열린 하반기 총회에서는 금융위원장을 지낸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가 '미래를 개척하는 한민족 DNA'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승재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보는 리더의 조건' 강연이 이어졌다.

이승재 강사는 '실미도', '왕의 남자' 등 10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를 통해 한국인의 집단 감성을 살펴봤다. 또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을 혁신 리더의 예로 들며 소통과 리더십의 필요성에 대해 조언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동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세 인산가 회장을 비롯해 한영돈 한울생약 회장,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 박윤하 모아종합건설 부회장, 박옥남 메디헬프라인 대표,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 등 IBK베스트챔피언 기업 및 각 지역별 회원 기업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백동포럼을 통해 IBK투자증권과 100년을 동행할 우수 중소기업의 위상 제고와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중소기업 기술력을 공유하고, 일자리 매칭 지원 등을 통해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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