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곡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된 2019년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에 하모니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일 부곡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된 2019년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에 하모니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녕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협회 창녕지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가 지난 20일 부곡면사무소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존의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형식과 격식에 구애 받지 않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음악예술공연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한정우 군수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하모니카와 통기타, 색소폰의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가을의 정취에 취하고 주민장기자랑을 통해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김창수 부곡면장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부곡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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