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대전역서 '청년·장병 채용 박람회' 열린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23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25일 대전역에서 ‘중소벤처기업 청년·장병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방부의 후원으로 코레일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코레일 협력사를 포함, 코레일과 중진공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17개사가 참가하며 채용 규모는 약 100명이다.

기업별 채용부스는 대전역 맞이방에 설치된다. 이곳에는 △1:1 현장 채용 면접 △취업 진로 분야 전문 상담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취업 특강도 이뤄진다. 같은 날 오후 2시 코레일 대전 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는 중진공 담당자와 취업 컨설팅 전문가가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강소 기업 소개 등 강의와 취업 고민을 상담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알찬 구직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취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