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돌핀 7기와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 20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캠퍼스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돌핀 7기와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 20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캠퍼스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캠퍼스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퍼스 금융교육'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강사로는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나섰다.

20일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에서, 27일에는 영등포구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전인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사기 예방 등의 교육을 확대해 든든한 동반자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선발된 전국 17개팀 100명의 N돌핀 7기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진로멘토링과 농촌지역·다문화가정·새터민 등에 대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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