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부영주택은 최근 경남 창원 진해구 용원동 1336-4번지에 위치한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 6개 점포, 2층 2개 점포로 구성됐다. 분양면적은 점포별 44~176㎡까지 다양하다. 오는 26일 공개 경쟁입찰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7일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격은 1층은 3.3㎡당 900만~1000만원, 2층은 3.3㎡당 300만~35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 내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단지 주변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아울러 2020년까지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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