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가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가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가 지난 6일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철 송담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최성식 총장, 마석범 혁신지원단장, 정기삼 혁신지원부단장 등 3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용인송담대가 올해 5월에 선정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학 전반의 자율적인 혁신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전문대학 대표 국가재정지원사업이다.

3년간 총 54억여 원의 정부지원을 받는 용인송담대는 이에 따라 대학 스스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역량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유연학사제도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대학 경쟁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성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교육혁신과 산학혁신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마석범 혁신지원사업단장은 “혁신의 방점을 교수학습 방법의 혁신과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인적‧물적 교육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교육의 최상의 가치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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