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드 샹부스탱 2종 모습. [사진=롯데마트]
레오 드 샹부스탱 2종 모습. [사진=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롯데마트가 ‘극한가격’ 와인으로 대형마트발(發) 와인 최저가격 전쟁에 뛰어든다.

롯데마트는 PET 와인인 ‘레오 드 샹부스탱 까베르네쇼비뇽(Les Hauts De Chamboustin Cabernet Sauvignon/1.5L)’과 ‘레오 드 샹부스탱 멜롯(Les Hauts De Chamboustin Merlot/1.5L)’을 기존 판매가격 9900원에서 7900원으로 올 연말(12/31)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오 드 샹부스탱 까베르네쇼비뇽/멜롯’ 두 와인은 롯데마트에서 매해 4~5만병씩, 8년간 40만병 가량 판매된 스테디셀러로 일반 와인(750ml) 대비 2배 큰 용량과 PET 병으로 되어 있어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다.  맛은 약간의 스파이시함과 입 안에서 꽉 차는 탄닌감, 풍부한 과실향을 가지고 있다.

이 두 와인은 프랑스 1등 와인 그룹이자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개인 소유 포도밭과프랑스 전역에 10개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는 GCF(Les Grands Chais de France) 그룹 와이너리 중 하나인 ‘듀롱(DULONG)’에서 생산됐다. 

듀롱은 1873년에 설립돼 140년 동안 5대에 걸친 가족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세계 50개국 이상에 와인을 수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와이너리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부담 없이 함께 마실 수 있다는 점이 매그넘 사이즈 PET 와인의 매력이다”며 “연말 와인 시즌에 맞춰 수준 높은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품격(품질/가격)있는 와인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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