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동원F&B와 함께 '동원 마라만두'를 단독 출시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동원F&B와 함께 '동원 마라만두'를 단독 출시했다. [사진=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마세권(마라탕 판매점 인근 지역을 역세권에 비유한 말)’ ‘마라위크(마라 요리를 먹는 주간)’ 등 유행어가 생활 속에 녹아들면서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 ‘마라’관련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트렌드에 맞춰 냉동만두에 마라소스를 접목시킨 ‘동원 마라만두’를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 상품은 홈플러스가 마라 관련 이색 상품을 만들어보려는 고민 끝에 동원F&B에 먼저 제안해 기획됐다.

동원 마라만두는 화끈한 마라 소스에 만두소를 가득 채운 교자형태의 냉동만두 상품이다. 만두소는 오징어와 주꾸미로 만들었다. 전국 140개 매장 및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7990원이다.

석지영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최근 마라 소스를 활용한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동원F&B와 손잡고 전에 없었던 마라만두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냉동만두에 마라 소스를 접목한 동원 마라만두’가 마라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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