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0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1회 찾아가는 원장실'에서 마무리 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0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1회 찾아가는 원장실'에서 마무리 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국립산림치유원 등 전국에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에 기관장이 직접 방문하는 전국단위 현장경영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산림복지진흥원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20일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에서는 이창재 원장과 직원들이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시행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업무 개선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원장실’을 추진했다.

이어 오는 11월까지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과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등 전국의 산림 복지시설을 기관장이 직접 순회하며 현장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복지진흥원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시설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포이(FOWI) 정담회 (情談會)’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가장 일선에서 국민을 맞이하는 소속기관 직원들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국민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게 산림복지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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