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당진지사는 19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전력 당진지사]
한국전력 당진지사는 19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전력 당진지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전력 당진지사(지사장 김성일)는 19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날 공연은 장애인협회, 다문화센터 등 사회배려계층과 유관기관 임직원, 당진시민들이 10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워 지역민들과 문화예술 행사를 통한 감성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봉미의 지휘 아래 오페라 ‘카르멘서곡’ 등 귀에 익은 주옥같은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테너 이인학·김철호, 소프라노 박지현·오신영·박유리, 국악인 김 송, 가수 최성수가 출연, 다채로운 무대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가을의 정취에 맞게 ‘사랑’을 주제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으며 ‘Time to say goodbye’ ‘푸니쿠니 푸니쿨라’, 최성수의 ‘풀잎사랑’ 등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한전 당진지사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의 기회를 적극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