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초구의회]
[사진=서초구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2019년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연다.

안종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석맞이 강정세트 나눔 행사를 통해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10월 중순에는 ‘제2회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기꺼운 마음으로 동참한 선배·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9월 21일부터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에 행정력이 과잉 투입된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명하고,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정우 의원은 ‘서초구 병역 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였다. 최원준 의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행정평가제도를 도입하여 민원서비스질을 향상하고 업무효율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발언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초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초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구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처리되었다.

서초구의회는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25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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