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강릉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가 ‘2019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3억원 규모의 태양광 LED 가로등 시설이 지원된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독립축전식 LED 가로등으로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보호와 농어촌 낙후지역 야간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문진 취약계층 및 주요 관광지 주변과 옥계 산불지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40본 내외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정도시의 브랜드 제고와 방범 취약지역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없는 안전도시 구현 및 주요 관광지 야간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