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모습 [사진=횡성축협]
방역 모습 [사진=횡성축협]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횡성축협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방역추진단을 구성,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축협은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공동방제단 3개 팀을 꾸려 농장 입구와 방역 취약구역을 집중 소독한다.

농가에 생석회 공급 등을 통해 자체 방역을 지원한다.

특히 축산농가의 안전을 위해 25일 예정된 횡성한우축제 배제 2차 규탄 결의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없어 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 방역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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