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19일 대전자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사 내에 저영향개발(LID) 기법으로 조성된 친환경 녹색시설을 둘러보는 '열린학습 녹색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19일 대전자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사 내에 저영향개발(LID) 기법으로 조성된 친환경 녹색시설을 둘러보는 '열린학습 녹색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19일 대전자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사 내에 저영향개발(LID) 기법으로 조성된 친환경 녹색시설을 둘러보는 ‘열린학습 녹색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열린학습 녹색체험’ 코스로는 환경부 국비 등 20억 원을 확보해 조성한 빗물가든, 빗물저류조, 옥상녹화, 침투화단 등 빗물유출저감, 수질개선의 효과를 알아보는 저영향개발(LID)기법 적용시설과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 조성한 도시텃밭, 도시양봉장·아프고 병든 식물을 무료로 치료해주는 화분병원 등이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청사 내 저영향개발 기법을 적용하는 친환경적인 배수환경을 둘러보는 견학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이런 시설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참여기회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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