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식품]
[사진=삼양식품]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펀 콘셉트 제품으로 삼양식품이 10대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악어밥과 쉐킷쉐킷 등 신제품 스낵을 출시하며 10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은 1500원이며, 현재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악어밥은 옥수수를 베이스로 만든 콘스낵에 바베큐맛 시즈닝을 입힌 제품이다. 악어 형태의 제품 모양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패키지에도 악어 캐릭터를 적용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24일 출시 예정인 쉐킷쉐킷은 얇은 면발의 라면에 분말스프를 넣고 흔들어 먹는 제품이다. 어린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피자맛과 치즈버거맛 두 가지로 구성했다. 가격은 9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보는 재미, 먹는 재미를 갖춘 펀 콘셉트의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적극 어필할 계획”이라며 “특히 악어밥은 맛과 식감을 모두 갖춰 10대 소비자는 물론 청장년층 혼술족의 가벼운 안주에도 어울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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