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섭 K쇼핑 커머스부문장(왼쪽)과 황효태 한국임업진흥원 총괄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H]
김명섭 K쇼핑 커머스부문장(왼쪽)과 황효태 한국임업진흥원 총괄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H]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K쇼핑이 임업 및 임산업 지원 사업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맞손을 잡았다.

K쇼핑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8일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임업 및 임산업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발굴해 추천하고, K쇼핑은 상품 개발과 선정, 상품 판매영상 제작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K쇼핑은 2017년에 한국임업진흥원과의 MOU를 통해 공익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인 ‘3촌의 명품밥상’을 론칭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농·어·산촌 지역 생산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K쇼핑 내에 상품을 정기적으로 편성하는 등 지역 생산자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K쇼핑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임산업 상품들을 지속해 선보이며 중소상공인들과 상생 협력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철수 KTH 대표는 “한국임업진흥원과의 MOU를 기반으로 K쇼핑은 중소상공인의 홈쇼핑 판로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했던 성공적인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3촌의 명품밥상’을 잇는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