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자지껄 삼척 도계전두시장 마케팅 행사 포스터. [사진=삼척시]
확자지껄 삼척 도계전두시장 마케팅 행사 포스터.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2019 왁자지껄 도계전두시장 마케팅 행사’가 21일부터 22일까지 삼척 도계전두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강원도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마케팅 행사는 기존의 전통시장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접목,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대학생·청소년 공연과 엄혜진, 루하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유리·도자기·목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행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 참여 확대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삼척중앙시장과 도계전두시장을 특색 있는 명품 전통시장으로 변모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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