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30일 발생된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와 관련하여 19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접수(9.19.부터)와 현장접수(9.23.부터)를 병행하여 추가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우편접수 포함 피해보상 접수(4만1,790건/100억2,700만원)가 최종 마감되었으나, 병원 입원, 장기 해외여행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미신청한 주민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고 충분한 피해보상 신청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접수를 추진하게 되었다.

추가접수는 9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접수 포함 9월 29일 오후 6시까지 11일 동안 시행되며, 공휴일에도 신청 가능하고, 24시간 온라인 접수는 물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9월 23일부터 현장방문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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