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까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제3차 <인문학의 눈으로 도시를 재생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청천도서관 ‘2019 길 위의 인문학’ 마지막 차시다. 전문가 강연과 현장 탐방으로 도시재생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각을 기르고, 후속 모임으로 우리가 꿈꾸는 부평의 도시재생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총 5회)과 현장 탐방(총 1회), 후속 모임(총 4회)으로 이뤄진다.

전문가 강연은 황순우 지속가능 부평11번가 도시재생 총괄 코디네이터가 ‘부평구 도시재생’을 주제로 ▲인문학의 눈으로 도시를 재생하다 ▲세계 속 도시재생 현장을 탐색하다 ▲도시재생 전문가가 들려주는 인천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평11번가’를 실시한다.

또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이 ‘도시재생, 인천 역사를 말하다’, 박명식 부평구문화재단 이사가 ‘도시재생, 부평 역사를 말하다’를 각각 강연한다.

이어 오는 10월 19일에는 탐방 ‘부평구 도시재생 현장을 탐험하다’가 실시되고 후속 모임에서는 드로잉을 활용한 도시재생 청사진 그리기 체험 등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천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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