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은 지난 16일 수강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봉화군 드론 자격증반(1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이론과 모의비행, 실기비행 등 총 60시간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은 현재 농약 방제, 항공촬영, 교통단속, 산불감시, 택배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봉화군에서는 기별로 8명이 참여하고, 2기 과정은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수강생 박 모(법전면)씨는 “드론 자격증 취득 후 농장 전경과 농산물 생산과정을 촬영해 소비자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농업과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드론 자격증반(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격 취득과정) 운영으로 군민의 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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