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송군이 이번 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노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문재석)를 선정하여 단순 시간 보내기 식의 휴식공간으로 인식되는 경로당에 실버요가, 레크리에이션, 여가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관련 자격을 갖춘 8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건강, 여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의 회계, 회원관리 등 운영과 관련된 지도를 통해 경로당 회원간의 마찰을 줄이고, 안전교육 등 유익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