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단양군은 지난 18일 단양군 여성발전센터에서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이 후원하고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 위탁부모 15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가정 위탁제도 및 지원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병행해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이에 따른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가정위탁가구의 상당수는 중·고등 청소년으로 청소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과 의존에 대하여도 사례논의 및 예방 및 탈출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단양군의 가정 위탁가구는 23가구이며 가정위탁 아동은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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