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단양군은 지난 17일 제천보호관찰소(소장 박상민)에서 대강면의 한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 지원 등 나눔 실천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박상민 제천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은 장애인 세대의 비위생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외딴곳에 위치에 안전 확인 등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단양농협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CCTV도 설치했다.

또한, 지난 추석명절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제천보호관찰소는 그간 군청 주민복지과와 협력해 이웃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도배, 장판, 청소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양농협과 MOU체결을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일손돕기)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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