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가 19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2층 직지실에서 ㈜엔이티(회장 이태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엔이티는 3000만 원을 청주공예비엔날레에 후원하고 이는 사랑의 입장권으로 지역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는비엔날레 기간 동안 ㈜엔이티의 광고 노출과 프로모션, VIP패스 등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은“지역의 환경은 물론 시민의 문화 향유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는 ㈜엔이티와 공예비엔날레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라며“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 만이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자”라고 말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 기업이 된 향토기업 ㈜엔이티는 지역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국가적 환경 관련 정책에 일조하는 기업으로 21세기 최고 관심사로 대두된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업체이다.

한편 공식 파트너십 기업들의 막바지 합류가 더해지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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