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3기 졸업생들이 재학 중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전정구 대표(왼쪽 다섯 번째), 최병욱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3기 졸업생들이 재학 중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전정구 대표(왼쪽 다섯 번째), 최병욱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18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에서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3기 졸업생들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욱 총장과 창업학과 13기 졸업생, 민경세 창업경영대학원장 등 학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졸업생 대표인 전정구씨(창업학과 13기 동문회장)는 최병욱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창업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욱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하는 창업학과 동문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는 지난 2005년 개설돼 2007년부터 졸업하는 선배들이 장학금을 기부하는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창업학과 동문들이 약 2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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