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는 '제7회 시민의 날' 기념 경축음악회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주시청 앞 세종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퓨전국악그룹 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중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박강성, 지역가수 우주명, 유채아, 최예진을 비롯한 미스트롯 두리, 김수희, 태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축하 한마당을 펼친다.

이와 함께 여주시민이 하나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 인근 한글시장 상인회가 참여하는 한글시장 대표 먹거리인 한글빵은 물론 족발, 닭꼬치, 꽈배기, 튀김·무침 요리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꽃차시음, 한복 및 타국 의상입기, 비쥬·목공예·향기석고, 우드수첩·거울 만들기, 머그잔사진 입히기, 페이스페인팅, 타로점, 캐리커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오후 4시부터 세종로 일원(한글시장 입구~홍문 사거리)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경축음악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는 만큼 가족, 이웃과 함께 나오셔서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축음악회의 무대가 되는 시청 앞 세종로 일원은 21일 토요일 자정부터 22일 일요일 오전 3시까지 무대설치 및 철거로 인해 일부 교통이 통제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