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조달청이 18일 4개 기관과 광주전남 혁신 스타트업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조달청이 18일 4개 기관과 광주전남 혁신 스타트업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지방조달청]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박상철 광주지방조달청은 18일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와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 기술개발 제품 발굴과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상품 발굴 ▲창업 벤처기업 상품의 벤처나라 등록 ▲벤처나라 상품의 홍보 및 판로 지원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 지원 등이다.

이 협약에 따라 창업 벤처기업 상품을 올해 12월 말까지 집중 발굴하고, ‘2020년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참여 희망기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상철 광주지방조달청장과 각 협회장들은 “조달청, 광주시, 전남도 등 지자체와 지역사업단체들이 힘을 합쳐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하고 이를 발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2017년과 ‘2019년에 '벤처·창업 혁신조달상품' 추천기관으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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