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 다목적홀에서 일반공정선거지원단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18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 다목적홀에서 일반공정선거지원단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 다목적홀에서 일반공정선거지원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및 18개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발·위촉된 일반 공정선거지원단 21명이 참석해 고객만족 교육을 통한 ‘친절한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공직선거법 등 주요 위반사례 및 현장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국민이 직접 선거관리에 참여해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을 보조하고 위법행위 단속활동 지원하는 등 선거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서 평상시 운영하는 일반지원단과 선거 시 확대 운영하는 선거지원단으로 편성된다.

강원도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공정선거지원단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선거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정직한 지역일꾼을 선택하는 성숙한 민주주의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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