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카플랫은 휴맥스와 국내 PEF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카플랫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총 351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렌터카 예약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한 카플랫은 휴맥스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온라인 차량 중개 서비스에 치중된 사업 영역을 커뮤니티 카셰어링 및 세차, 정비 등을 포함하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까지 넓혀 다양한 모빌리티 상품을 제공하는 통합 멀티 플랫폼으로 발전할 예정이라며 렌터카 및 카셰어링 중개 플랫폼으로서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상생 모델 또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플랫은 10월 예정된 카플랫 2.0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렌터카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판교와 수내역 중심으로 약 40대 규모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정식 론칭 이후에는 서울 비즈니즈 지역 중심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