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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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25일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 일원에서 ‘2019 강릉시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강릉고용복지+센터, 인사혁신처, 강릉원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취업 관련 유관기관과 15개의 구인 및 채용정보 제공 업체가 참여한다. 

박람회는 채용관(1층 로비), 부대행사관(실외), 실전멘토링(1층 회의실), 심층면접관(1층 로비)으로 나눠 현장면접 채용,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 상담, 각종 일자리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채용관에서는 강릉시 일자리 지원센터의 구인구직 상담과 생산직·사무직·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하는 15개 업체의 채용정보 제공 및 현장 채용이 이뤄진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제대군인 지원, 기타 각종 정부정책 홍보 등 일자리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비정규직 차별금지 캠페인 등의 활동도 예정돼 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는 박람회 기간 중 1층 대강당 등에서 이뤄지며 행정·해양경찰·군무원·소방 각 분야 공직자들의 직무체험 간접 제공과 특강이 진행된다.

또 공직자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장 멘토링과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강릉원주대학교에서는 행사에서 직무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정보 박람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책 발굴 및 행정으로 관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운영방식 개선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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