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7∼28일 '월미바다열차' 무료 시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10월 8일 개통을 앞두고 월미바다열차의 운행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무료 시승 탑승 희망자는 19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휴대전화 또는 공공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하루에 100명씩 모두 200명을 선정해 당첨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시승 당일에 1인당 4인용 승차권 1장을 현장에서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외곽 6.1km 구간을 운행한다. 정식 개통 이후 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노인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다만 개통 기념으로 연말까지는 성인 6,000원, 청소년·노인 5,000원, 어린이 4,000원 등 할인가가 적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