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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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NHN벅스는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상상커넥트' 7번째 아티스트로 인디레이블 닥터심슨컴퍼니 밴드 ‘양반들’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양반들은 상상커넥트 다양한 혜택을 통해 10월 첫째 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반들은 전범선, 김보종, 이상규, 이지훈, 박천욱 5인으로 구성된 실력파 밴드다.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은 방송인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슈퍼밴드' 방송에서 ‘린킨파크’ 조한의 통역을 맡으며 프로그램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양반들은 2014년 '사랑가'로 데뷔한 후 자유로운 음악 스타일과 대중에게 공감을 주는 가사로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에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노래상을, 유니뮤직레이스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밴드로 거듭나기 위해 국문과 영문을 넘나드는 미니 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다.

NHN벅스와 KT&G 상상마당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상상커넥트는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해 음원 발매를 돕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5월 키모사비를 시작으로 재주소년, 짙은, 교정, O.O.O(오오오), 성리 등 총 6팀이 상상커넥트 아티스트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고 음원을 발표했다. 

상상커넥트 일곱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양반들은 △상상마당 휴양 시설인 상상스테이에 머물면서 △상상마당 녹음실에서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음원 발매 후에는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주요 영역에 음원 및 영상이 노출되는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벅스 관계자는 “창작자 권익 향상과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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