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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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지난 추석 연휴 기간 T맵 사용자가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인천국제공항(1,2터미널 통합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SK텔레콤은 네비게이션 T맵 사용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이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추석 연휴 기간 부동 목적지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번째와 3번째 인기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1위 목적지였던 스타필드(하남점)는 2017년 고양점 오픈 이후에도 상위권에 머물며 추석 연휴 최고 핫플레이스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동서울종합터미널,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국립이천호국원, 광명역 순으로 운전자 방문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3일 추석당일 T맵 사용자가 역대 최다인 447만21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운전자 길안내 요청 건수도 총 1806만여건(재탐색 포함 전체 요청건수는 1억605만여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이용 증가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 운전자들 안정적인 T맵 이용을 위해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고 고속도로 출구 유도선을 각기 다른 색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이는 등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운전자들이 호응한 것으로 분석했다.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월 평균 실사용자 1250만명의 T맵이 지난 추석 다시 한 번 고객의 사랑 덕분에 역대 최다 일간 사용자인 447만명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T맵 기본 성능의 끊임없는 향상과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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