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이 지난 17일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위한 은어 캐릭터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캐릭터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및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 시행업체인 (주)위즈(대표 이홍실)의 캐릭터 개발에 대한 일괄 설명, 참석자들의 의견제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시대 트렌드에 부합한 다방면 활용이 가능한 캐릭터가 필요하고 은어는 지역의 대표 이미지인 만큼 차별화된 이미지 도출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엄태항 군수는 “잘 만든 캐릭터 하나가 도시 브랜딩의 주역이 되며, 봉화은어축제 등 지역홍보를 위해 새롭고 특색 있는 캐릭터를 개발해 지역 이미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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