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재단이 17일 강원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5회 횡성한우축제 참가자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횡성문화재단]
횡성문화재단이 17일 강원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5회 횡성한우축제 참가자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횡성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횡성문화재단은 제15회 횡성한우축제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17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참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교육에는 축제장 부스 참가자와 교통‧안전관리자, 환경정비 인력, 지역문화예술단체,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 횡성군 및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주요 프로그램, 안전·위생관리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이모은 스마트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특강도 마련했다.

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Safe)·위생(Sanitary)·서비스(Service) 의미를 결합한 3S를 강조하며 축제 참가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채 이사장은 “2019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곧 횡성군의 얼굴”이라며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축제로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정성이 담긴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지역에 대한 따뜻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횡성한우축제는 10월 2~6일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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