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케이엠제약은 프로골퍼 박성국 선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성국 프로는 지난해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최근 개최된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과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앞으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케이엠제약은 후원금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박성국 선수는 케이엠제약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의류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한편, 기업의 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는 “선수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케이엠제약은 주력 분야인 유아용 오랄·바디케어 사업 외에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종합 생활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판로 확장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집중해 안정적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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