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 [사진=영월군]
영월군청 출입문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이용 비상벨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은 군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청사를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출입문을 닫는 자정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외부에 별도 설치된 벨을 이용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주민이 출입문에 설치된 벨을 누르면 당직 근무자가 문을 열어주고 안내하는 방식이다.

영월군청 관계자는 “휴일이나 야간에 급하게 민원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은 군청을 방문해 언제든지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배려우산 대여 서비스와 다자녀가정 우선 주차구역 설치, 이동검진실 방문진료 등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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