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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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이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DMC VRAR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VR, AR, MR 등 실감형 미디어 분야의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등을 개발하거나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입주기업은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심사는 입주 적합성, 우수성, 경쟁력, 사업계획, 향후 기대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첫 2년간 입주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입주기간 2년 연장이 가능하다.

‘DMC VRAR 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로서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VR, AR 등 실감형 미디어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DMC 첨단산업센터 내에 조성되는 입주공간이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및 사무집기, 회의실, 휴게실, 공용테스트 공간, 인터넷 등 인프라 지원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산학연구회 활동, 특허·법률 등 컨설팅 지원 등 서울산업진흥원 지원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서 접수는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입주가능공간 현황 및 입주조건 등 입주기업 모집 관련한 상세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서울산업진흥원 DMC활성화팀으로 하면 된다.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DMC VRAR 센터는 유망 소기업·스타트업에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제공함과 더불어 입주기업을 위한 특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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