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켈로그]
[사진=농심켈로그]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60년 전 콘푸로스트의 패키지 디자인이 다시 선보인다.

농심켈로그가 콘푸로스트의 50년대 빈티지 디자인으로 구성한 뉴트로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에는 콘푸로스트 시그니처 캐릭터 토니 더 타이거(Tony the Tiger)의 초창기 디자인을 볼 수 있다.

토니는 1952년 미국에서 켈로그 슈가 프로스티드 후레이크 출시와 함께 탄생한 세계적인 장수 캐릭터다. 첫 등장 이후 영양과 건강의 상징이자 켈로그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국내에서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좋았어!” 등의 대사로 널리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한 ‘콘푸로스트 빈티지 에디션’ 속 토니는 67년전 그 모습 그대로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농심켈로그는 한정판 콘푸로스트 빈티지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15일까지 #콘푸로스트 #빈티지에디션 #인증샷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제품 구매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켈로그를 추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국내에서는 1988년 처음 선보인 콘푸로스트는 마스코트 토니와 함께 오랫동안 켈로그의 대표 시리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빈티지 에디션을 통해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진 토니의 ‘호랑이 기운’을 전 세대가 공유하고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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