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가 2019년 을지태극연습 유공 경상북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을지태극연습 기간(5. 27. ~ 5. 30.)중 국가위기 대응 연습과 전시대비 연습으로 나눠 훈련을 했다.

국가위기 대응 연습은 지진 발생을 가상한 재난상황 초동대응 및 재난수습복구에 대한 도상훈련을 했다.

이어 전시대비 연습에서는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에서는 테러·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대응 능력 강화에 힘썼다는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을지 태극연습은 매년 8월에 을지연습으로 이어오다 지난해 을지연습이 유예 된후 2019년에 을지태극연습으로 명칭을 변경, 훈련일정을 5월로 변경해 진행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을지태극연습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재난 과 비상사태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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