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차동석 에스엔아이(S&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LG화학 신임 CFO로 선임됐다.
LG화학은 정호영 사장이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됨에 따라 LG 계열 건설사인 S&I의 차동석 전무를 CFO로 보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동석 전무는 1963년생이다. 1988년 LG화학 재무세무회계팀으로 입사해 ㈜LG, LG경영개발원 등에서 근무했고 서브원 CFO, S&I CFO를 거쳤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현 대표이사인 한상범 부회장이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16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를 수용하고 정 사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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