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전 고양시장이 출간한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 표지 [사진=다산초당]
최성 전 고양시장이 출간한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 표지 [사진=다산초당]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최성 전 고양시장이 16일 저서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을 출간했다. 책에는 현 정부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담았다.

저서는 최 전 시장이 지난 8월 한양대에서 두 번째로 받은 박사학위 논문 <스마트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의 도입과 정착방안‧4차 산업혁명의 성과를 중심으로>의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한 것이다.

그는 책을 통해 ‘한일경제전쟁과 북핵 위기, 창릉신도시 개발과 행신중앙로 역사신설 문제 등을 둘러싼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이 답’이라고 역설했다.

최 전 시장은 삼송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해 스타필드와 이케아 등을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덕양 지역의 창릉 3기 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시티로 발전시키고 일산 중심의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의 상생발전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토교통부와 고양시의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최성 전 시장은 “청와대 행정관, 17대 국회의원, 재선 고양시장 등 20여 년 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 정부가 봉착한 국내외 위기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해법을 찾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책을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정부와 자치단체장들에 전달하며 국가 위기의 극복방안을 제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성 전 시장의 저서는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 외에 「김대중 잠언록 : 배움」, 「도전에서 소명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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