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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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해온 포드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이번 사전계약에 돌입한 올-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전면 변경 된 6세대 모델로, 지난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미국서 베스트셀링 SUV로 인기를 모은 차량이다. 특히 국내는 1996년 출시 이후 약 3만1000여대가 누적 판매됐으며 2017년과 2018년 수입 SUV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20 올-뉴 익스플로러에 최초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올-뉴 익스플로러의 기능들은 7개 모드로 선택 가능한 올-뉴 TMS(Terrain Management System),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Ford Co-Pilot360 Plus),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올-뉴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된 275마력, 4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지능형 4WD와 새로운 지형관리 시스템(TMS)은 올-뉴 익스플로러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시키는 한편, 최초 적용된 10단 변속기로 인해 연비 효율성도 개선됐다.

한편 11월 초 예정된 올-뉴 익스플로러의 한국 시장 공식 출시는 북미 시장 이후 두 번째이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이다. 올-뉴 익스플로러 가격은 2.3L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VAT 포함)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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