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이   여행 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2019에서 서울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서울이 여행 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2019에서 서울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사진=롯데호텔]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19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 비즈니스 호텔 2019 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해당 부문에서 1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상은 12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됐다.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적 권위의 럭셔리 여행 전문지다. 매년 전 세계 독자 평가와 전문가 검토를 바탕으로 호텔과 항공사, 공항, 도시 4개 부문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

비즈니스트래블러는 선정 이유로 롯데호텔서울이 업무 지구와 관광 지구 사이 절묘한 입지와 더불어 1015 객실과 대규모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연회장 14곳을 갖춘 풍부한 인프라, 지난 40여 년간 각국 국빈을 비롯해 VIP 고객을 유치해 오며 한국적 서비스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린 점 등을 꼽았다.

조종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10년 연속 1위 호텔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10년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9월 신관을 이그제큐티브타워로 리뉴얼하며 6성급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며 끝없는 진화에 힘쏟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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